[회고] 네이버 부스트캠프 9기 챌린지 2주차 위클리 회고

안녕하세요 글루미입니다.

오늘은 다시 돌아온 지난 한 주 네부캠 위클리 회고입니다.

 

둘째 주의 총평은 "역시 힘들었지만 그래도 첫 주보단 낫다"였습니다.

이번 주는 팀원과 함께하는 미션 비중이 더 늘어났는데요. 그래도 첫 주보다는 많이 나아졌던 것 같습니다. 미션의 난이도 자체는 여전히 어려웠지만 그냥 익숙해짐과 더불어서 팀원분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났다 보니까 조금 더 의지도 되고 원동력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😁

 

이번 주차의 피어 세션에서는 지난주와는 다르게 코드 리뷰를 중점적으로 진행했었는데요, 좋은 점도 있었고 나빴던 점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. 우선 좋은 점으로는 서로의 코드를 리뷰하고 잘 짜인 코드를 살펴보다 보니까 코드를 보는 시선, 시야가 조금 늘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. 하지만 나쁜 점으로는 아이스 브레이킹이나 스몰톡 없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다 보니까 서로 친해질 시간도 좀 부족했던 것 같고 그래서 분위기도 좀 삭막했던 것 같습니다😔

 

이번 주는 지난 주와 달리 하나가 더 추가됐었는데요, 바로 캠퍼분들과의 릴레이 프로젝트였습니다. 자세한 내용을 언급하기는 힘들지만 릴레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작은 부분이라도 하나하나 바꿔가다 보니 스스로에게도 조금의 변화가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.

 

챌린지 기간이 전체적으로 너무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나만 힘든 것도 아니고 모든 사람들이 힘든데도 불구하고 다 같이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그래도 버텨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!

 

지난 주 목표가 학습 정리를 밀리지 않는 것이었는데.... 너무 많이 밀려버린 이 상황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🤣

저는 이만 다음 주 위클리 회고로 돌아오겠습니다.